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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GS파워 지분 50% 매각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GS칼텍스가 발전부문 자회사인 GS파워의 지분 매각을 추진중이다.


13일 GS칼텍스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정유 및 윤활유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GS파워 지분 일부를 매각키로 했다"며 "지분 매각을 위한 주간사로 도이치뱅크를 선정하고 조만간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 제안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파워는 GS그룹이 지난 2000년 한국전력공사와 지역난방공사로부터 안양 및 부천 열병합 발전소를 인수해 설립한 집단에너지 전력 및 난방공급업체. 지난해 발전과 난방부문을 포함해 총매출 7381억원, 영업이익 1091억원, 당기순익 696억원을 거둔 GS칼텍스의 알짜 계열사 중 하나다.


GS파워는 지역난방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4.6%로 지역난방공사(57%)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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