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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양대학교는 서일홍(사진)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1 세계 지능로봇 학술대회'에서 2016년 대회를 한국에 유치함과 동시에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능로봇 학술대회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을 순회하며 매년 열리며 40개국 이상의 지능로봇 대표 학자들과 기업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회다.
한양대 로봇특성화대학원 사업단장이기도 한 서 교수는 1977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KAIST에서 전자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 교수가 이끄는 사업단은 로봇 분야별 전문교육, 국제적 로봇 프로그램 구축, 차세대 로봇산업 선도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운영되는 국내 대표적 로봇 연구 조직이며 한양대ㆍ부산대ㆍ인하대의 컨소시엄으로 이뤄져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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