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15일) 경마 = 2세馬 최강자 가린다 <서울10경주>
국산 2군 12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총상금 2억원이 걸린 '과천시장배 경마대회'다. 2세 암말들의 경주로 국산 4~6군 마필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혼신의 힘을 다할 경주다.
이번 경주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중인 2세의 어린 마필들의 경주여서 변수나 이변의 소지가 다분하다. 이들 마필 중 한 수 위의 걸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마필은 37조 천창기 조교사 마방의 꿈나무인 ①천은이다.
전경주인 4군 경주에서 1400m에 첫 도전해 여유승을 거둔 마필로 선행과 선입이 가능한 주행습성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번 경주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그동안 세 번의 실전에서 출중한 걸음을 보여주며 3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마필이기도 하다.
이 마필과 함께 입상을 노릴 파트너 마필로는 발군의 순발력에 지구력도 보유한 ⑨비바캣을 꼽는다. 최근 2전 2승을 거두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마필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자 하는 마필은 5군 소속이긴 하지만 신형철 기수를 다시 기승시켜 강공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⑦포트실버다. 아직 경주 경험이 부족한 마필들의 경주인 만큼 당일 현장에서 마필 컨디션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마권:①천은-⑦포트실버(주력), ⑨비바캣(방어)
◇일요(16일) 경마 = '매직파티', 외곽에서 우승 노린다 <서울10경주>
이번 경주는 국산 1군 1800m로 총 12마필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강자 그룹이 없는 편성으로 스타트부터 결승선까지 난타전이 필연으로 보여진다.
우선 최고 인기마는 ⑪매직파티다. 게이트는 외곽에 마련돼 있지만 기습 선행으로 초반을 장악하면서 경주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버티기도 가능해 보이지만, 만일 선행장악에 실패하는 경우에는 지구력 부족으로 고전할 수도 있어 보인다.
따라서 배당의 메리트를 고려한다면 ②미스터록키를 배당 축마로 지목하고자 한다. 전경주 느슨한 경주를 펼치고 졸전을 보였지만, 이 마필은 전형적인 추입마로 막판 혼전시에 날카로움이 묻어나는 탄력으로 역전을 시도할 끝걸음을 보유한 마필이다. 문세영 안장으로 교체해 강한 승부의지를 읽을 수 있다.
위에 언급한 두 마리의 근소한 우세 편성의 틈새를 노릴 마필로는 최근 꾸준한 걸음을 보이면서 순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⑥황룡사지, 암말답지 않은 승부근성을 보유한 ⑧스페셜볼포니 등을 꼽을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주에서 이변을 노릴 복병마로는 ③수퍼제트를 주목하고자 한다. 기복이 심하지만 승부가 걸리는 순간에는 무서울 정도로 전력을 상승시키는 마필이다.
▲추천마권:②미스터록키-⑥황룡사지, ③수퍼제트(주력), ⑪매직파티(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중고배당 마필
◇서울 6경주(토) ⑥승천지수
직전 경주 깜짝 입상에 성공하며 배당을 터뜨렸던 마필이다. 뛰어난 순발력을 지닌 마필로 이번 경주 역시 선행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편성 자체가 워낙 약하기 때문에 직전 경주에서 보여준 발걸음이라면 무난한 입상이 예상된다.
◇서울 8경주(일) ⑤거상
이번 경주 승부 기수인 신형철 기수가 다시 기승하며 직전 경주의 아쉬움을 설욕해 볼 찬스다. 선추입 모두 능해서 상대 마필에 따라 작전 구사가 자유롭다는 것이 이 마필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한다. 선행형 마필이 많지 않은 이번 경주에서는 선입으로 승부수를 걸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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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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