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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호텔신라 무보증채 AA(안정적)로 상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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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호텔신라의 발행예정인 제64-1회, 제64-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제62회, 제63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기존 A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호텔사업 호조 및 면세유통사업 실적 개선에 대한 높은 기대 ▲생활레저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관련다각화를 통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기회 확대 ▲예측가능한 현금흐름, 우수한 재무융통성 및 삼성그룹의 후광효과 등을 꼽았다.


한편 1973년에 설립된 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동시에 서울 시내와 인천공항 등에서 면세유통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의 상장사이다. 현재 매출의 84%가 면세유통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머지는 호텔 및 생활레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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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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