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부산항만공사의 발행예정인 제1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정부가 전액 출자한 시장형 공기업으로 확고한 법적·정책적 지위 ▲국가기간시설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영위사업의 공공성 ▲단계적인 신항 개발에 따른 외형 성장기반과 우수한 영업수익성 ▲항만개발에 따른 재무부담이 존재하나,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탄력성 등을 꼽았다.
한편 2004년 1월16일 '항만공사법'에 의거, 정부가 국유재산인 항만시설(부산항)을 전액 현물 출자해 설립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을 중심으로 항만시설의 신설·개축 등의 시행, 항만의 관리·운영, 국가 및 지자체 위탁사업, 항만구역외 배후지역 및 근린시설의 건설·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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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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