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화,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 5100권 지원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한화,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 5100권 지원 한화그룹 강기수 상무가 이근혜(한빛맹학교 4학년) 양의 가정을 방문해 책상과 책꽂이 등의 학습시설 및 점자도서를 전달하고 함께 책을 읽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오는 15일 '제32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도서출판 점자(대표 육근해)를 통해 점자도서 1130권, 점자라벨도서 2700권, 큰글자도서 200권, 촉각도서 1080권 등 시각장애인용 특수도서 5100권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특수도서는 일반 도서에 비해 제작비용이 비싸 시각장애인들이 개별적으로 구입하기는 어려운 편. 이러한 사정을 감안해 한화는 전국 시각장애인 관련단체 및 학교 등 40개소와 전국 시각장애 아동을 비롯한 시각장애인 300여명에게 점자도서와 학습공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화그룹 강기수 상무는 "이번 지원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공감대가 전사회적으로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점자달력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점자도서 지원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