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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광고플랫폼 활성화..'적극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다음에 대해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인 아담(AD@m)의 트래픽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김진구 애널리스트는 "아담의 10월 월간 페이지뷰는 90억건으로 8월 75억건 대비 15억건이 증가했다"며 "현재 제휴사 숫자도 1700개로 8월의 1400개 대비 300개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와 제휴사 확대에 따라 아담의 페이지뷰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아담의 트래픽 증가는 모바일디스플레이 광고에 대한 광고주들의 수요를 촉발시킬 것이며 2012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2년 기준 다음의 모바일 광고사업의 매출기여도는 8.6%로 NHN의 3.9% 예상치 보다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인 아담의 선점효과와 매출기여도를 높게 평가한다"며 "인터넷 업종내 탑픽으로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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