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마포구 연남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공공문화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구역내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마포구 연남동 239-56 일대 285㎡부지에는 122%의 용적률을 적용받는 지하 1~지상 2층 규모의 공공청사가 조성된다. 또한 서대문구 북가좌동 337-15,16 일대 261.8㎡에도 용적률 200%의 지상 5층짜리 공공청사가 건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한 도시계획시설은 서울 휴먼타운 조성 주민협의회에서 제시된 주민 친교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역내 국유지와 민간부지를 매입하고 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설치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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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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