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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탤런트 최정윤(34)이 4세 연하의 사업가와 연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0일 최정윤의 소속사 측은 "최정윤이 4살 연하의 사업가 윤모씨와 올 12월 안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두 사람은 9월 초에 열애를 공식인정한 데 이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 된다"고 전했다.
최정윤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재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출연 중인 최정윤은 결혼식 후에도 신혼여행을 미룬 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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