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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박2일' 이승기가 셀프 패대기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장터 선정을 위한 높이뛰기 미션에 참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한껏 도약했지만 결국 장대에 몸을 부딪치며 스스로 패대기가 되는 일명 '셀프 패대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이 "커튼 헤어, 저질 뇌 호흡, 아톰 헤어쇼, 고품격 높이뛰기까지 이번 녹화 수고가 많다"라는 자막을 덧붙여 웃음은 배가 됐다.
한편 이날 높이뛰기 기상 미션에서는 김종민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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