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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아니면 누구를 천사라고 부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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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 간호사들 1004데이 맞아 봉사 활동

"이들이 아니면 누구를 천사라고 부르랴" 가천의대길병원 간호사들이 1004데이를 맞아 환자들에게 마사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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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가천의대길병원 간호사들은 이른바 '1004데이'인 10월4일을 맞아 시민 건강검진 및 바자회 등 봉사 활동을 벌였다.


당일인 4일에는 인천지하철 시청역 등 4개 역사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혈압·혈당검사,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6일과 7일 이틀 동안은 인천 남동구 길병원병원 본관 앞 분수정원에서 ‘사랑과 행복이 있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해마다 한차례씩 열리는 바자회는 병원 임직원과, 환자, 보호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길병원 간호부는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바자회가 열린 6일에는 간호사들이 직접 병실을 방문해 여성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얼굴에 미용을 위한 팩을 해주는 ‘마사지봉사’도 진행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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