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업체 39곳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독창적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부가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중소기업의 디자인 활용 수준에 따라 '혁신과제'와 '일반과제'로 구분해 지원한다.
혁신과제는 중소기업의 제품기획 단계부터 최종 마케팅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일반과제는 디자인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디자인 전문 회사를 통해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