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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서울시장 후보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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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0·26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에서 4명의 서울시장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기호 1번을 배정받은 서울시장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기호 10번을 달게된 박원순 야권단일 후보와 함께 김충립 한국기독자유민주당 후보는 8번을, 배일도 무소속 후보는 9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는 모두 162명이 등록해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3일 시작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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