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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업계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선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보광훼미리마트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선언했다.


7일 훼미리마트는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갖고 고객만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005년 9월에 공표한 소비자만족자율관리(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프로그램을 올해 9월 개정, 공표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백정기 훼미리마트 사장과 김영신 한국소비자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에서 훼미리마트는 CCM 도입을 통해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관련 시스템 구축·정비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훼미리마트는 박대하 경영지원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전사 차원의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전직원, 전점포의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3분기까지 인증을 취득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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