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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뒤태미녀의 백허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6일 첫 방송된 OBS 예능프로그램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서는 김구라가 문희준을 제치고 백허그하고 싶은 남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검색녀들의 선택에 앞서 "내가 (문희준보다) 키도 크다. 또 뒤에서 안으면 택시비 1~2만원 쥐어 줄 수 있다"고 공략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검색녀들은 "아빠같이 포근할 것 같다"며 김구라를 선택했고, 이어 김구라에게 백허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뒤태미녀의 백허그를 받은 김구라는 평소의 까칠한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편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한 화제의 주인공 등 각 분야의 20대 미혼 여성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펼치는 토크쇼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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