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융권 이벤트 연중무휴 잘만 챙기면 ‘이자플러스’

시계아이콘02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경품·여행·수수료 할인 등 ‘알짜 혜택’ 고객 유혹

금융권 이벤트 연중무휴 잘만 챙기면 ‘이자플러스’
AD


금융권의 ‘이벤트’는 추석특수 반짝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현재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다양하다. 대학생을 위한 이벤트, 주부를 위한 이벤트 등 금융권의 다양한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재테크의 1원칙, ‘은행과 친해지기’의 첫 출발이다.

KB, 대학생 43명 선발 해외 여행경비 전액 지원
주로 직장인이나 주부를 대상으로 하던 금융 이벤트가 이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0월 말까지 대학생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樂star 챌린지 프로그램’ 2기 참가자 공모 프로그램이다. ‘도전! 樂star 챌린지 프로그램 시즌2’는 樂star Zone을 거래하는 대학생 중 43명을 선발해 내년 1월초 뉴질랜드 남섬과 아프리카 사파리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여행경비는 전액 KB국민은행이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이벤트존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응모 자격은 樂star 통장,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3가지를 모두 가입한 樂star Zone 해당 대학교 학생에게 주어진다.


응모 학생 중 1차 추첨을 통해 樂star Zone 해당 대학별로 15명씩 총 645명을 선발하고, 1차 선발자 중 樂star Zone 지점장 면접을 거쳐 최종 43명을 선발하게 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4일 樂star 전용 블로그(www.kbrockstar.com)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또 총 770명에게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적립식펀드 이벤트 ‘역시 적립식이다!’를 진행한다. 대상 펀드는 10개 제휴 운용사가 지정한 10개의 적립식 펀드. 이벤트 기간 중 해당 펀드에 신규로 가입하고 월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각 펀드별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1년 주유비, 20등 20명에게 6개월 주유비 등을 지급한다. 주유비는 월 20만원(1회 5만원)으로 계산하여 주유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펀드는 가까운 KB국민은행 지점 및 홈페이지 내 온라인 펀드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추첨은 올 12월19일가지 가입을 마치고, 내년 1월9일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6일이다.


신한금융, 사은품 내걸고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명은 ‘Dr.S 골든트리/골든팟 가입 이벤트! 모으고, 굴려서, 누리자!!’. 자산관리 서비스 ‘Dr.S 골든트리 및 골든팟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산관리 서비스인 ‘월지급 솔루션 Dr.S 골든트리’ 및 ‘목표전환형 솔루션 Dr.S 골든팟’ 서비스 가입고객에게 ‘아이패드2’ ‘정관장 프리미엄 기프트세트’ ‘락앤락 비스프리세트’ 등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경품 지급과 사은품 지급 두 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경품 행사는 가입금액 2000만원 이상, 월 50만원 이상 2년 이상 자동이체 계약하는 고객의 경우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가입금액 2000만원당, 월 50만원 이상(2년이상 자동이체 계약) 적립시 한 번의 추첨 권한이 부여되어 가입금액이 많을수록 추첨 참여 횟수가 늘어나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의 고객에게 ‘아이패드2’ 혹은 ‘갤럭시탭 10.1’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은품 행사는 5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 ‘락앤락 비스프리 세트’를, 1억원 이상 가입고객에게 ‘정관장 프리미엄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10월말까지 스마트폰 트레이딩 서비스 ‘굿아이 스마트 3.0’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굿아이 스마트폰 3.0’의 업그레이드된 특징을 투표하는 고객 100명에게 꼬꼬면 1박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버전에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150명)을 제공한다.


또 ‘최신 스마트폰 무료지급’ 이벤트를 통해 일정 조건이 충족된 고객들에게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할부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은행, 오전 시간대 방문 땐 조조할인
영업점 창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이벤트도 있다. 하나은행은 11월 말까지 오전 시간대에 영업점을 방문하는 개인 고객에게 각종 수수료 면제, 금리 및 환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조조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이 오전 시간대(9~11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해 통상 고객들이 많이 몰려 혼잡해지는 오후 시간대 영업점 창구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함이다.


이벤트 기간 중 오전 9~11시 사이에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창구에서 송금 시 수수료 50% 우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통장, 현금카드 및 IC카드 재발행 수수료 면제, 2년제 이상 적립식 상품 신규 시 연 0.1% 금리 우대, 외화 환전/송금시 50%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말까지는 오전 시간대에 영업점 창구에서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1명) △아이패드(5명) △녹즙원액기(20명) △영화관람권(500명) 등 여러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시간대에 거래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11월15일에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게시된다.


SC제일은행, 주부 대상 ‘남편보다 나은 이벤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올 연말까지 개인 입출금 예금을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 명품가방 등 선물을 증정하는 ‘남편보다 나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두드림2U통장과 두드림통장, 그 밖의 개인 입출금 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AD

이 기간 동안 개인 입출금 예금에 새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1번의 추첨 기회를 얻게 되고, 11월말 과 12월말 잔액 기준으로 1천만원 단위당 1번씩의 추가 응모기회를 추가로 갖게 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경품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샤넬백(2명), 90만원 상당의 샤넬 지갑(30명), 홍콩달러를 발행하는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로고가 찍힌 행운의 황금주화 1돈(293명) 및 3돈(40명) 등을 모두 365명의 고객에게 증정한다. SC제일은행 CB마케팅부 안재범 상무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가족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는 주부들에게 기분 좋은 행운을 안겨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코노믹 리뷰 이학명 mrm9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