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은 8일 낮 12시 40분부터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메이크업 브랜드 뮬(MULE)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조성아, 김승원, 이경민 등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들이 홈쇼핑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이 LG생활건강과 함께 메이크업 트렌드의 가장 선두에 있는 '정샘물'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내놓은 것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정샘물 뮬(MULE)은 당신만의 아름다움이 가장 자연스럽게 빛나도록 만들라는 의미의 'MAKE YOUR RULE'을 모토로 한다.
내추럴 메이크업의 살아있는 전설인 정샘물 아티스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이크업 멘토링 브랜드다.
뮬(MULE)은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을 관리해온 정샘물 원장의 24년간 독창적인 메이크업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탄생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최고의 자리에 있다가 돌연 유학을 떠나 4년간 순수 미술을 공부하고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접목한 일곱 개의 메이크업 룰(Make-up Rule)인 코드 7(Kod 7)을 만들었다.
이러한 메이크업 기본 원칙으로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것.
8일 론칭 방송에서는 트리트먼트 오일, 베이스, 파운실러, 파우더, 팩트, 브러쉬의 총 6종 세트를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론칭 방송 구매 고객들 중 CJ몰에 상품평을 등록한 고객들 대상으로 클렌징 오일을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뮬을 담당하는 박소영 MD는 "뮬은 자연스럽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며 "아티스트 정샘물의 내추럴 메이크업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