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미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폴 프랭크와 미국에서 누구나 한 개씩 갖고 있는 립스매커 브랜드의 협업 제품이 오는 15일 CJ오쇼핑 스타일온 에어(Style On Air)에서 런칭 발매한다.
달콤 상콤한 향과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20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밤, 비기(Biggy), 팟(Pot), 세트, 파우치와 틴으로 구성돼 있다.
립스매커 브랜드의 제조사 본벨 컴퍼니는 립 케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사이며 2007년 세계 화장품 회사 순위 84위에 랭크돼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본벨 컴퍼니는 1973년 세계 최초로 스트로베리 향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립스매커 브랜드는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젊은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립 케어 브랜드이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향과 귀엽고 상큼한 디자인의 립스매커 브랜드는 2000년 초반부터 일부 매니아층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일부 블로거들은 소장한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생겨났다.
주로 외국에서 직접 갖고 오거나 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서 어렵게 구입을 했으나 이제는 대형 쇼핑몰과 화장품 전문 쇼핑몰은 물론 디자인과 패션 쇼핑몰에서 골라서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게 됐다.
한편 현재 립스매커 브랜드는 신라 및 롯데 면세점, 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화장품 전문점, 드럭 스토어, 패션 편집매장, 코즈니 및 아트박스 등의 팬시 전문점과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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