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영창악기는 오는 11~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뮤직차이나’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뮤직차이나는 미국의 남쇼, 독일의 뮤직메세와 함께 세계 3대 악기 전시회로 불린다. 영창악기는 어쿠스틱 피아노 신모델 4종과 커즈와일 신제품 5종 등 총 48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커즈와일의 내수 공략을 본격화, 중국 내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입장이다.
영창악기 관계자는 “커즈와일의 중국 내 매출이 계속 증가 추세”라며 “전시 기간동안 브랜드 알리기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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