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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맥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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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트진로의 100% 보리맥주 '맥스'가 오는 6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지정맥주로 5일 선정됐다.


맥스는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맥주로 이번 영화제의 공식지정 맥주로 선정됨에 따라 영화제의 모든 공식 행사 및 부대 행사에서 맥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2009년부터 3년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 간 전주국제영화제도 후원했다.


또 올해 초까지 방영된 '맥주 맛에 눈뜨다' 광고 캠페인에 출연한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출연료를 모두 '시네마테크' 건립 기금으로 전달했다. '시네마테크'는 국내 영화인들의 숙원인 예술영화와 고전영화 전용 극장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으로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하이트진로 펀-레스트 존'(Hite Jinro Fun-Rest Zone)부스를 조성해 관람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 대상으로 '소주-맥주 칵테일 클래스'를 진행하고, 국내 유명 바텐더들과 디제이(DJ)들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또 농구 및 다트게임을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소파와 쿠션을 마련하는 등 '하이트진로 펀-레스트 존'은 단순 홍보관을 넘어선 영화제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관람객들이 공식지정맥주인 맥스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앞으로도 맥주의 즐거움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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