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편의점 GS25가 지역축제 입장권 발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5일 GS25는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발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자비엔날레가 열리는 이천·광주·여주 등 3곳의 전시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현장구매가격보다 25% 할인된 6000원에 판매한다.
GS25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 활성화를 돕고,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24시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입장권은 전국 GS25에 설치 된 ATM기기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다. 통합권 구매 시 관람하는 전시장에서 예쁜 도자기도 받을 수 있다.
김재홍 GS25서비스상품 상품기획자(MD)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행사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입장권 발매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발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의 티켓 발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도자기 축제로 ‘불의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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