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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KTX, 싸게 타는 5가지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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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운행기념 특별할인티켓·전자할인쿠폰 등 구입…지역관광지 입장료도 25% 할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라선 KTX를 싸게 타는 5가지 방법이 있어 한번쯤 활용해볼만 하다.


코레일은 5일 전라선 용산역~여수엑스포역간 KTX 운행에 맞춰 싼 요금으로 KTX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할인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첫째, ‘전라선 KTX 운행기념 특별할인 티켓’ 활용하기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라선 KTX 열차를 탈 때 쓸 수 있는 것으로 운임의 30%를 덜 낸다.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며 좌석이 한정돼 선착순으로 살 수 있다.


둘째, 청소년을 위한 KTX 체험 특별우대제 활용하기다. 전라선 KTX 정차역과 다른 구간의 KTX역 사이를 오갈 때 적용된다. KTX승차권을 홈 티켓으로 사면 운임의 20%와 홈 티켓 2% 추가할인 혜택을 받는다. 기간은 11월1일부터 올 연말까지다.

셋째, ‘자가 발권 승차권’ 이용하기다.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SMS(문자메시지)티켓과 홈 티켓으로 승차권을 사는 사람이 대상이다. 매일 10명씩 모두 570명에게 30% 전자할인쿠폰이 돌아간다.


넷째, 전라선 KTX를 탄 사람에겐 부근 관광지 입장료를 덜 낸다. KTX 승차권 보여주면 지역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날부터 순천 드라마촬영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섬진강 기차마을 등에 들어갈 때 해당된다.


다섯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채널 이용하기다. ‘인증샷’은 전라선 KTX 정차역(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천, 여수엑스포)마다 1명씩 뽑아 50%의 전자할인쿠폰을 준다. ‘한 줄 소감’을 보낸 10명도 추첨해 20% 전자할인쿠폰을 준다.


전라선 KTX 운행기념 특별할인이벤트 관련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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