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주소, 메신저 이름 등도 4일부터 'POP'으로 통일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홈페이지 도메인을 'www.samsungpop.com' 으로 전환하고, 고객편의성을 개선한 홈페이지를 4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컨텐츠, 유저인터페이스(UI) 등의 기능을 개선해 홈페이지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가이드를 신설해 신규고객이 손쉽게 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컨텐츠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 첫 화면의 종합자산관리 메뉴인 'My POP' 메뉴도 로딩속도와 자주 이용하는 메뉴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한편, 홈페이지 내 회사소개 사이트도 최근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반영해 컨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들어 POP을 대표브랜드로 정한 이후 그 동안 주요 서비스 및 마케팅에 사용해 온 Fn(Financial Network)을 POP(Platform Of Private banking service)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8월에는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HTS를 'POP HTS'라는 이름으로 신규 오픈했고, 4일부터는 메신저, 기업블로그, 트위터 등 모든 온라인채널에도 Fn 대신 POP을 대표 브랜드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권 비즈니스의 환경변화에 따라 자산관리 브랜드인 POP을 회사의 대표 브랜드로 정립하고, 온라인 사업에도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을 적용시켜 고객에게 일관성 있는 브랜드 구조를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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