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본격적인 새우 출하 계절을 맞아 이마트가 생새우를 판매한다.
2일 이마트는 5일까지 신안군 청정해역 섬에서 자란 생새우 20마리(1패)를 6980원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국산 생새우는 9월초부터 11월초까지가 새우 제철로 이번에 공급하는 새우는 지난 5월부터 양식을 시작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물량을 2배 늘려 총 60t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준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국내에서 생새우는 연중 9월~11월까지 2~3달 정도만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난 5월부터 신안 지역을 방문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새우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하고 단맛이 우수해 소금구이를 하거나 해물탕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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