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교신도시 1100세대 추가 입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1188세대가 30일부터 추가 입주한다. 지난 7월말 한양 수자인 210여 세대 입주 후 두 번째다.


이번에 입주하는 울트라참누리는 A21블록 호수공원에 인접해 있어 입지여건이 최고다. 특히 단지 주변에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2016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인 신대역(가칭) 설치도 추진된다.

입주 기반조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다. 우선 10월1일 예정대로 이의초등학교와 이의중학교가 정상 개교한다. 또 아파트 입구에는 방범초소 1개소가 설치돼 24시간 운영된다. 아울러 초기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1개 노선이 10월초부터 운행된다. 서울 방향은 상현중학교(상현교차로)에서 서울방향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특히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지원센터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해 전입신고 등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명원 경기도시공사 사업1본부장은 "올해 말까지 광교에는 총 6000여 세대가 입주한다"며 "입주 초기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최대한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교신도시는 지난 2007년 10월 공사가 시작돼 아파트 3만 가구를 목표로 현재 1만5000가구가 사업승인을 받고, 공사가 추진 중이다. 분양률은 99.8%이며 지난 7월30일 한양수자인 214세대가 첫 입주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