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배우 박시후가 정재영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 출연할 전망이다. 29일 박시후 소속사 관계자는 <10아시아>에 “박시후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라면서 “아직 계약을 완료한 것은 아니지만 출연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공소시효 만료 후 자신의 범행을 책으로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연쇄살인범과 그의 뒤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재영은 일찌감치 형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고 최근 박시후가 유력한 공동 주연으로 최종 논의 중이다. 정재영은 29일 개봉한 자신의 영화 <카운트다운> 홍보를 마친 뒤 10월 초부터 <내가 살인범이다>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박시후 역시 <공주의 남자> 종영과 함께 곧바로 영화 촬영에 합류한다. <내가 살인범이다>의 연출은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이 맡았다.
사진제공. 이야기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