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래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28일 블룸버그통신이 독일 통계청을 인용해 보도했다.
9월 독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를 기록해서 전달의 2.5%를 상회했다. 이는 2008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며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2.6%보다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소비자 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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