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매년 12월, 로맨틱하고 특별한 여행을 꿈꾸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2월이 되어 급하게 예약하다 보면 정작 원하는 것을 못하게 되거나 배 이상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 얼리버드 패키지를 노려보는 건 어떨까.
제주신라호텔은 10월 19일까지 얼리버드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2월 5일부터 20일 주중에 2박 이상 투숙 시 예약할 수 있다.
얼리버드 패키지에는 음악 공연이 함께하는 문라이트 스위밍, 프랑스의 유명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프랑스 와이너리 투어 2인 쿠폰, 무제한 감귤 제공, 모든 어린이 고객에게 산타 선물, 양식당 코지 해산물 바비큐 디너 뷔페 2인 식사 쿠폰(15만원 상당) 등이 포함된다.
특히 문라이트 스위밍은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장식된 윈터 스파 존에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밤 12시까지 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시네마 와이너리 투어는 1만평에 이르는 호텔 정원에서 펼쳐지는 야외 와인 페스티벌로 프랑스 7개 지역의 와인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조식 포함, 한라산 전망 객실 기준 1박 26만원이다. 예약은 2박 이상 시 가능.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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