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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3회초 강봉규의 2루타에 홈을 밟은 채태인과 최형우가 이야기를 나누며 벤치로 돌아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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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9.27 19:32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3회초 강봉규의 2루타에 홈을 밟은 채태인과 최형우가 이야기를 나누며 벤치로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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