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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세난속 수도권내 중소형 9000여가구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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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 보금자리 등 저렴한 분양가 물량 ‘눈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하반기까지 수도권에서 9000여가구의 중소형 신규물량이 쏟아진다. 추석 이후 분양물량이 집중된데다 가을 성수기를 놓고 치열한 분양대전이 막을 올린다. 특히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가 많아 서울 도심 전세대란으로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실속있는 가격대로 분양한 중소형 단지들은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올렸다. 지난 6월 동부건설이 분양한 ‘영덕역 센트레빌’의 경우 1000만~1100만원대로 분양가를 낮춰 평균 1.63대1의 경쟁률로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다. 마포구 첫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화제를 모았던 ‘신공덕 아이파크’ 역시 59~84㎡를 주력으로 최고 경쟁률 3.14대 1을 기록했다. 불광 롯데캐슬의 경우 총 6개 평형 중 114㎡ 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59~84㎡ 평형에서 최고 6.67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올 가을 수도권 분양은 경쟁력 있는 가격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며 “분양아파트는 일반 매매에 비해 초기 자금부담이 적고 환금성 높은 중소형 단지를 노릴 경우 적은 리스크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가격 경쟁력 갖춘 ‘중소형 물량’ 집중

10월 이후 분양을 시작하는 단지 중에는 인근 시세보다 파격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수도권 단지들을 눈에 띈다. 수원에서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는 3.3㎡당 740만원대부터 분양한다. 인근 ‘서수원 자이’가 2007년 분양 당시 980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200만원 저렴한 셈이다.


보금자리 물량도 9월 이후 대거 쏟아진다. 고양 원흥지구에서 총 3183가구가 예정됐다. 10월에는 서울 서초 보금자리 A5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의 358가구가 분양한다. 11월에는 본청약에 들어가는 하남 미사지구 보금자리 1688가구가 모습을 보인다.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이 대기 중이다. 재개발 지역 아파트는 새로 조성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들어선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기대할 수도 있다. 10월에 공급하는 답십리뉴타운 16구역 답십리 래미안위브, 전농뉴타운 7구역 뉴타운의 래미안 전농크레시티의 경우 전체 가구 중 63%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수원 권선구 입북동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대우건설은 오는 30일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전용면적 59㎡ 282가구, 84㎡ 1084가구로 구성됐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인산업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인근에 위치했다. 서수원 버스터미널과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차량 5분 거리다. 일산 호수공원 3배 규모의 ‘왕송호수공원(2015년 완공예정)’ 과 마주하고 있어 일부세대에서는 호수조망이 가능하다.


▲고양 원흥 보금자리 ‘휴먼시아’=LH는 오는 30일 고양 원흥지구 A2블록(74㎡, 84㎡), A4블록(59~84㎡), A6블록(74~84㎡)에서 총 3183가구를 공급한다. 지난 2009년 10월 사전예약 1856가구를 제외한 신규 본청약 물량은 1327가구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삼송지구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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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약대동 ‘약대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이 부천에 공급하는 ‘약대 아이파크’는 총 1613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2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약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전용면적 59~160㎡로 구성된다. 내년 10월 개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부천시청역으로 환승없이 강남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 ‘답십리 래미안위브’=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은 오는 10월 동대문구 답십리 래미안위브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9~22층 32개동 총 242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42㎡ 규모로 이중 63%가 중소형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전매제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을 전세난속 수도권내 중소형 9000여가구 대기 중 하반기 수도권내에 분양될 중소형 물량 / 업계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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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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