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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걱정하는 저소득 대학생, LH 전세임대 살펴보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월 임대료 8만~11만원, 1000가구 공급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1000가구가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통해 수도권 및 광역시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1000가구를 공급 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자로 선정된 대학생 본인이 거주하고 싶은 전세주택을 선택해 LH에 통보하면 LH가 해당 주택을 매입하고 나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250만~350만원에 월 임대료 8만~12만원 수준으로 시세보다 낮게 책정된다.


입주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정의 대학생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중 대학생 등이다. 전세 보증금의 한도는 수도권이 7000만원, 지방 5000만원으로 이 한도 내의 주택을 선택해야 한다.

입주 신청은 10월 4일부터 대학소재 LH 지역본부에서 서류접수를 시작하고 10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지역본부 및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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