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에스코넥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로 직행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에스코넥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에스코넥은 지난 상반기 매출액 498억원과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지만 매출액은 30% 증했다.
박순관 에스코넥 회장은 "현 추세를 이어가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6월에 발표한 매출목표치 125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846억원보다 47%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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