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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전력위기 대응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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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정전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위기 대응체계개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TF는 이승훈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동계 전력수급대책반, 단기 제도 및 비상대응체계 개선반, 장기 전력수급개선반으로 구성된다. 3개 작업반장은 김재철 숭실대 교수, 오태규 전기연구원 박사, 김발호 홍익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임명했다.

또 피해보상위원회 위원장에 임재옥 소비자시민모임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3개 작업반과 피해보상위원회에는 손해사정, 법률, 전력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다.


지경부에서는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이 TF 총괄간사를 맡아 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TF 활동 기간은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면서 위기대응 시스템 개선,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마련, 전력거래소와 한전의 역할 재검토, 전기요금 체계 개편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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