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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은퇴식을 앞둔 김재현(36)의 기념 책자 1000권을 제작해 배포한다.
SK는 오는 10월1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경기에 앞서 김재현 은퇴식을 갖고 입장 관중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현 은퇴 기념 책자는 ‘T, 김재현과 만나다’라는 타이틀로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SKTworld 페이스북(www.facebook.com/SKTworld)을 통해 선별된 1000여 명의 팬들과 SK선수단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김재현은 “평소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기를 항상 꿈꿔왔다. 이번 기념 책자를 선물 받게 돼 관계자 및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 삶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보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현은 현재 미국 코치 연수를 마치고 국내에 머물면서 내년 일본 코치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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