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2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에스에프씨 등 5개사의 코스닥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은 에스에프씨, 시큐브, 빛샘전자, 이엠넷, 아이디스 등 5개 회사다.
에스에프씨는 플라스틱 필름시트 및 판 제조업체로 태양전지 모듈용 백시트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889억원, 순이익은 87억원 규모다. 주당예정 발행가는 1만3500~1만7000원이며 주간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시큐브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지난해 139억의 매출, 3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4200∼4900원이고 주간사는 SK증권이다.
빛샘전자는 전시 및 광고용 조명장치 제조업체로 LED모듈 및 전광판을 제조한다. 작년 291억원의 매출, 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예정 발행가는 3800∼4400원이고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광고대행업체인 이엠넷은 작년 226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당예정 발행가는 5800∼6400원이며 주간사는 KB투자증권이다.
아이디스는 방송수신기 및 영상음향기기 제조업체로 보안용 DVR은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974억원을, 순이익은 512억원을 기록했다. 발행가액은 미정이며, 주간사는 대신증권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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