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 '지난 10년 최고의 차' 뽑혀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XF'가 영국 최대 판매 부수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지난 10년 간 최고의 차'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30만명 이상의 오토 익스프레스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재규어 XF는 성능, 디자인, 핸들링, 편의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규어 XF는 파워풀한 주행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자랑하는 스포츠 세단으로 2008년 출시된 이후 영국에서만 3만7000대 이상 판매된 재규어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재규어의 주요 모델인 XF의 개성 있는 디자인 및 뛰어난 성능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