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과 계약을 맺고 '구름빵' 애니메이션을 앱북으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은 KBS에서 방영 중인 '구름빵' 애니메이션 시즌1(총 78편)을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 앱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영어버전으로 만들어져 해외시장 공략도 추진된다.
한컴은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인 '한컴오피스 한쇼'의 기술 및 기존의 앱북 제작 노하우를 통해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앱북을 개발할 예정이다.
남효근 한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인터랙티브 앱북 제작에 대한 한컴의 기술력을 구름빵의 풍성한 콘텐츠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