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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외국인 1만명 모은다..글로벌 축구 축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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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외국인 1만명 모은다..글로벌 축구 축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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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외국인들 모여라!'

FC서울이 신명나는 글로벌 축구 축제의 장의 만든다.


FC서울은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외국인 관중 페스티발을 올해 또다시 개최,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에서 열리는 K리그 대전과 홈경기에 제2회 ‘외국인의 날 (The Second Annual Expat Festival)’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9월 11일 대구전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재한 외국인을 위한 페스티발로 시작된 ‘FC서울 외국인의 날’은 당시 3000여명의 외국인이 모여 신나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FC서울은 지난 시즌의 성공적인 행사 유치에 힘입어 올시즌은 그 규모와 내용을 더욱 확대했다.


먼저 서울시 글로벌센터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FC서울은 서울시 글로벌센터와 손잡고 올 시즌 초부터 1만명의 외국인 참여를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인 축제를 준비했다.


이태원, 신촌, 강남, 홍대, 분당, 평택 등지에 위치한 20여개의 외국인 전용 펍(pub)을 티켓 판매처로 선정해 일찌감치 티켓 판매에 나섰다. 서울 소재 7개 외국인 전용 레지던스와 연계해 단체 방문을 유치했고, 여기에 용산, 동두천, 평택 등지에 근무하는 미군 커뮤니티를 접촉했다. 현재까지 팔려나간 티켓만 해도 3000여매 수준이다.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외국인들만해도 약 2000여 명이다. 이를 합치면 이미 목표한 참여 인원의 과반수를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소재 외국인 학교 및 여행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기 당일 현장에서 직접 티켓을 구매하는 외국인을 고려한다면 그 참가자 수는 1만명에 달할 것으로 FC서울은 내다보고 있다.


FC서울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만 30만명이다. 이미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중 7명 이상이 외국인의 날 행사에 대해 알고 있다"며 "현재에도 대구, 광주 등 지방에 거주하는 외국인 단체까지 참여 신청이 계속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모객 및 홍보활동에 좀 더 집중한다면 목표로 했던 1만명의 외국인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C서울과 대전과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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