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FC서울이 구단용품에 대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FC서울은 19일 구단 용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를 발표하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상품 디자인을 활용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성숙한 응원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상품 제안과 기존 용품에 대한 새로운 디자인 등으로 나눠 열린다.
심사는 디자인의 창의성, 심미성, 활용가능성, 기술과 구성의 완성도 등을 평가하며 FC서울의 성숙한 응원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팀은 2인 이하만 참여 가능하다.
대상 한 팀에는 트로피와 150만원 상당의 2012년 스카이박스 12인실 1회 이용권이 주어진다. 우수상 2개 팀은 2012년 VIP석 쿠폰북(20장)을, 장려상 3개 팀은 일반석 쿠폰북(20장)을 받는다. 입선 5개 팀에겐 응원석 쿠폰북(20장)이 주어진다.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으며 모든 당선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은 FC서울이 갖게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 또는 공모전 전문 사이트(캠퍼스몬, 정글, 씽굿, 인크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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