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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BA 주택융자 신청건수 0.6%↑(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미국의 지난주 주택융자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지난 16일 마감한 주간 주택융자 신청지수는 전주 대비 0.6% 상승했다.

전주에 6.3% 상승한 것에 비하면 폭은 둔화됐다.


이는 경기 침체와 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금리가 수요를 창출해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지 관련 대출 수요를 가늠하는 모기지 구매지수는 4.7%, 리파이낸싱 지수는 2.2% 올랐다. 30년물 모기지 고정금리는 4.29%를 나타냈다. 15년물은 전주의 3.51%에서 3.46%로 내렸다.


뉴욕 소재 TD 증권의 밀란 멀레인 투자전략가는 "주택 부문의 (침체) 상황은 예전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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