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경기도가 일반 기술직 가운데 공업·농업·해양수산·보건직 등 4개 직렬 신규채용의 20%를 특성화고 등 고교졸업자로 채용하기로 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 채용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매년 4개 직렬 채용규모가 30~40명 선임을 감안하면 5명 안팎이 고졸자로 채용된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에서는 1명, 시·군에서는 4명이 고졸자로 채용됐다.
이밖에 경기도교육청도 올해 기능인재추천제를 도입해 내년 채용할 기능직 8명 가운데 4명을 특성화고 졸업자로 채용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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