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케미칼이 바이오 부문 가치 상승 기대에 힘입어 강세다.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SK케미칼은 전일 대비 3300원(4.53%) 오른 7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 키움, 대신 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연구원은 "최근 급격한 기업가치 상승을 누린 바이오텍 업체들과 내재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를 비교한 결과 SK케미칼의 내재 신약 가치는 셀트리온, 젬백스, 차바이오앤, 메디포스트 등 업체 대비 저평가된 양상"이라며 "생명과학 부문 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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