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하나SK카드도 고객정보 유출…금감원 특별검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성카드에 이어 하나SK카드도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특별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지난 16일 하나SK카드가 내부 직원에 의한 고객 신상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려왔다"며 "곧 특별 검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견인원은 여신전문감독국 3명, IT감독국 1명 등 총 4명이다.


하나SK카드는 지난 16일 텔레마케팅 업무를 하는 직원 박모씨가 200여건의 고객 신상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밝혀내고 금감원에 알리는 한편 경찰에 박씨를 고발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등 신상정보이며 카드번호나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내부 제보를 받고 조사를 해보니 200명 정도의 신상정보가 빠진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