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김중겸 신임 한국전력 사장은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지식경제부 국감에 출석해 9월 15일 정전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과 고객사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빠른 시일 안에 전력비상대책을 마련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대건설 사장 출신의 김 사장은 지난 16일 한전 주총에서 신임 사장으로 선출됐고 실제 취임은 지경부 장관의 제청과 청와대 임명을 거쳐 내주에 이뤄진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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