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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8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롯데카드 프로야구 2011'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캡틴' 이숭용의 은퇴식이 열렸다. 김시진 넥센 감독이 이숭용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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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9.18 17:35
[목동=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8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롯데카드 프로야구 2011'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캡틴' 이숭용의 은퇴식이 열렸다. 김시진 넥센 감독이 이숭용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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