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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8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롯데카드 프로야구 2011'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캡틴' 이숭용의 은퇴식이 열렸다. 은퇴식을 위해 그라운드에 나온 이숭용이 아들 이서빈군과 눈을 맞추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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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9.18 17:27
[목동=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18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롯데카드 프로야구 2011'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캡틴' 이숭용의 은퇴식이 열렸다. 은퇴식을 위해 그라운드에 나온 이숭용이 아들 이서빈군과 눈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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