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미국 가계자산이 1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 순자산은 58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0.3% 줄었다.
가계 순자산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보유주식, 주택가치가 하락한데 따라 2분기 들어 감소했다.
이 기간 주식자산과 주택자산은 각각 전분기 대비 0.5%, 0.4% 줄었다.
반면 2분기 기업자산은 전분기 보다 4.5% 늘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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