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9월 톰슨로이터/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 2008년 11월 이래 최저치였던 55.7에서 57.8로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7을 웃도는 수치다.
하지만 앞으로 전망은 좋지 않았다. 향후 6개월간의 소비지출,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심리는 전달 47.4에서 47로 낮아졌다. 198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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