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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뒤늦은 비상 근무

[포토]뒤늦은 비상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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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전국적으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전력거래소 급전실 직원들이 예비 전력량을 확인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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