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12주년 ‘철도의 날’ 앞두고 산학민 협력 결정체…일본 대학교수도 집필자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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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창설 112주년을 앞두고 코레일의 각 분야 전문가가 집필에 공동 참여한 ‘한국철도의 역사와 발전Ⅰ’이 발간됐다.
이 책엔 한국철도 112년의 역사와 발전과정, 철도의 사회경제적 영향력과 발전을 위한 과제 등이 담겼다.
주저자는 이용상 우송대 교수며 외부철도전문가로는 철도마니아 임병국씨와 일본의 도도로키 히로시 아시아태평양대학 교수도 집필자로 동참했다.
코레일은 25년 이상 근무경력에 박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는 4명의 철도전문가가 참여, 산학민(産學民) 협력결정체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공동저자인 윤동희 코레일연구원 경영연구처장은 “뒤늦은 감이 있으나 철도의 날을 앞두고 철도의 지난날과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철도발전을 위해 고민해볼 수 있는 화두를 제공하게 된 것을 뜻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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